프랑스-나이지리아 관계

1. 개요[편집]

---

프랑스와 나이지리아의 관계에 대한 문서. 나이지리아는 영국의 지배를 받았고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독립 이후에 관계를 맺었다.

2. 역사적 관계[편집]

---

2.1. 현대 이전[편집]

---

19세기에 프랑스가 서아프리카 대부분의 지역을 지배하면서 하우사족이 살던 지역이 프랑스령 지역, 영국령 지역으로 나뉘어졌다. 영국과 프랑스는 서아프리카 지역을 식민지배하는 과정에서 소코토 칼리프국을 병합하는 과정에서 북부 오늘날의 니제르 지역은 프랑스가 나이지리아 지역은 영국이 지배하기로 합의했다. 당시 소코토 칼리프국 남부와 요루발란드를 포함하는 지역이 영국의 지배를 받으면서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지역이 나이지리아를 둘러싼 형태가 되었다.

다만, 1921년까지 나이지리아 지역에 일부 프랑스령 월경지가 존재했다. 1921년에 프랑스령 월경지가 영국령으로 바뀌면서 나이지리아 지역은 영국의 지배를 받았다. 20세기 중반에 들어서면서 프랑스령 서아프리카 지역에서 독립열기가 일어나며 독립국이 되었다. 나이지리아 지역에서도 영국으로부터 독립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졌다. 이후에 영국 정부에서 나이지리아의 독립을 승인하면서 나이지리아는 독립국이 되었다.

나이지리아는 독립 이후, 프랑스와 공식 수교했다.

2.2. 현대[편집]

---

비아프라 전쟁 동안 프랑스는 비아프라 공화국을 간접지원하였다. 비아프라 전쟁으로 인해 촉발된 대량 학살 사태는 1971년 프랑스 의사들을 중심으로 국경없는 의사회가 창설되는데 영향을 주었다.

나이지리아는 영국의 지배를 받고 프랑스의 지배를 받지 않았지만, 주변국이 프랑스어권 국가라서 주변국을 통해 프랑스의 영향을 직간접적으로 받고 있다. 그리고 프랑코포니 회원국은 아니지만, 나이지리아 내에서도 일부 프랑스어교육이 실시되고 있다.

나이지리아는 프랑스와 수교한 뒤에는 영국과의 관계와 마찬가지로 프랑스와의 교류가 실시되고 있다.

3. 관련 문서[편집]

---

• 프랑스/외교
• 나이지리아/외교
• 대국관계일람/유럽 국가/서유럽 국가
• 대국관계일람/아프리카 국가/서아프리카 국가